커큐민흡수율 1% 함정 | 2000배 높이는 과학적 방법 완벽 가이드

커큐민, 강황가루 열심히 먹어도 잘 모르겠는 이유는 흡수율이 1%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커큐민은 너무나 훌륭한 성분이라 놓을 수가 없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흡수율을 높여서 커큐민 효능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커큐민

 

커큐민 영양제 드시는 분 많으시죠? 그런데 잘 못 느끼겠다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드라마틱하게 느끼는 게 이상한 거고 평상 시 웰빙으로 드시는 게 맞긴 하지만 유독 커큐민이 그런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흡수율이 1%이기 때문입니다. 

 

 

흡수율이 왜 이렇게 낮을까?

1. 수용성이 낮음

물에 거의 녹지 않아요. 그래서 장벽을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2. 빠른 대사

간에서 분해가 너무 잘 되어요. 금방 글루쿠론산화, 황산화가 되어 버려서 커큐민을 구경하지 못합닏.

 

3. 배설

심지어 소변으로 금방 배출됩니다.

 

 

 

 

그런데도 왜

커큐민을 흡수시키려 노력해야할까?

 

1. 항염증 효과

부작용은 낮고 성능은 매우 좋은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질병은 염증에서 시작되잖아요. 만성염증 잡는 데 매우 탁월합니다. 특히 무릎 관절 염증에 좋다고 해요. 번뜩 하시죠?

 

2. 두뇌 신경보호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에 결합해서 알츠하이머 예방 가능성이 연구될 정도 두뇌에 좋습니다.

인도인 하면 수학도 잘하고 언어도 잘 하고 머리 좋다고 하잖아요. 실제로 인도의 치매 발병률이 미국이랑 비교하면 1/4 수준으로 매우 낮다고 합니다. 치매예방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기억력, 집중력에 도움되는 성분입니다.

 

3. 심혈관 보호

커뮤민은 혈관 내벽의 기능을 개선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작용합니다. 혈전을 감소시키는 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제 욕심이 좀 나시죠?

그럼 어떻게 먹어야할까?

 

음식으로 먹을 때는

반드시, 후추를 뿌려 주세요. 많이 필요없고 강황 100, 후추 1 비중이면 충분합니다. 간단하죠?

이게 간에서 분해되는 것을 줄여서 흡수가 되게 만든다고 하네요. 20배 높여줍니다. 그리고 반드시 기름을 둘러주세요. 올리브유나 코코넛오일이나 들기름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하다못해 카레랑 아보카도를 같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영양제로 먹을 때는

아래 기준으로 골라보세요.

BCM-95 특허성분을 고르면 7배 높여주고

메리바를 선택하면 29배

리포솜을 선택하면 30배 높여줍니다.

 

자생앤 커큐민 바이오페린, 120정, 2개 - 커큐민 | 쿠팡

 

* 위 링크는 쿠팡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분들은 조심해주세요.

담석증 환자와 혈압약 복용자는 안 좋습니다.

커큐민은 담즙을 분비시키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약의 기능이 중첩되서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 Shoba G, et al. (1998). "Influence of piperine on pharmacokinetics of curcumin." Planta Med. - Hewlings SJ, Kalman DS. (2017). "Curcumin: A Review of Its Effects on Human Health." Foods.